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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군의 취미/집에서 간단한 요리

[집에서 간단한 요리] 카레 맛있게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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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서 간단한 요리] 2탄입니다. 

1탄이 뭐였지? 하는 분이 있다면 잠시 보고 오세요. 

2020/05/26 - [L군의 하루/집에서 간단한 요리] - [집에서 간단한 요리] 볶음간짬뽕 + 맥스봉 빅소시지

 

[집에서 간단한 요리] 볶음간짬뽕 + 맥스봉 빅소시지

안녕하세요. 다재다능L군입니다. 오늘부터 새로운 연재를 시작하는데요. 바로 [집에서 간단한 요리] 시리즈입니다. L군은 현재 자취 중인데요. 자취의 경험을 십분 살려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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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서 간단히 만들 요리는 '카레'입니다. 

학창시절 급식을 생각해보면 카레가 참 많이 나왔는데요.

때로는 카레에 크게 썰려있는 당근이 너무나 무서울 때도 있었습니다.

탕수육에 부먹 VS 찍먹이 있듯이 카레에도 2가지 취향이 있습니다.  

바로 야채 크게 VS 야채 작게입니다.(너무 억지인가요?ㅋㅋㅋ)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을 더 좋아하시나요? 

 

 

원래 발음은 '커리'인데 한국에 넘어올 때 일본식으로 변형되어 카레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카레는 맛도 좋지만 건강에도 좋습니다.

특히 카레에 들어가는 '강황'은 소염작용, 면역안정작용 등에 좋다고 합니다.

슈퍼에 갔을 때 수많은 카레가루가 있었는데 L군은 오뚜기 백세카레를 골랐습니다.

다른 카레가루보다 비쌌는데 눈물을 머금고 구매한 이유는 강황가루가 많이 들어있었기 때문이죠.

건강과 맛을 생각하는 L군의 요리!!

서론이 길었는데 바로 요리로 넘어갈게요.  

 

재료(Ingredient) : 올리브유 3큰술, 물 750ml, 오뚜기)백세카레 순한맛, 닭가슴살 1덩이, 양파 2개, 감자 2개 

 

 

레시피(Recipe)

 

1. 야채들을 깨끗하게 씻는다. 

 

2. 야채들의 껍질을 깎는다. 감자 껍질을 깎는 게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TIP : 감자칼이 있다면 사용하세요 ㅋㅋㅋ(칼로 껍질 깎는게 생각보다 어렵네요ㅠㅠ )

 

3. 야채들을 깍둑썰기 한다.

깍뚝설기 : 깍뚝썰기란 깍두기 모양(정사각형)으로 써는 방법 

 

4. 준비한 고기도 깍둑썬다. 

TIP : 야채써는 도마랑, 고기써는 도마는 다른 것을 사용해주면 좋아요.

(왜냐고 물어보면 엄마가 그렇게 하던데요?ㅋㅋㅋ)

 

5. 올리브유를 3큰술 넣고 냄비를 달굽니다. 

 

6. 야채와 고기를 넣고 볶아주세요. 그런 다음 물(750ml)을 넣고 끓여서 재료들을 충분히 익혀줍니다.

TIP : 물을 부을 타이밍은 고기가 볶아져서 하얗게 변할 때에요. 

 

7. 어느정도 재료들이 푹 익었다 싶으면 카레가루를 넣어줍니다. 

 

8. 천천히 저어주면서 카레가 걸쭉해질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끝- The End

 

접시의 반절은 밥, 반절은 카레를 담아봤어요.(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이제 먹어볼래요!

 

본격적인 맛 리뷰 

여기가 인도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누구나 다 아는 카레맛입니다.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제가 봤을 때 카레는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것 같아요.

(건강에도 좋구요)

 

총평

맛도 건강에도 좋은 카레로 오늘 한 끼 어떠신가요?

자취생에게 요리란 사실 쉽지 않은 일이에요.

하지만 전국의 자취생 여러분들이 맛있는 한 끼 꼭 챙겨 드시길 바라며 오늘은 이만 물러갑니다.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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