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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군의 자기계발

[자기계발] 책 추천 <그래요, 무조건 즐겁게!> 백수지향인생 우리의 삶은 어쩌면 '정해진 게임처럼 흘러가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종종 한다. 학창 시절에는 '공부를 해서 좋은 대학에 가라'는 퀘스트가 주어진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부분은 뒷전으로 밀려나게 된다. 어찌어찌 공부를 해서 대학에 가면 '학점, 토익을 비롯한 스펙을 쌓아라'는 퀘스트가 주어진다. 대학을 어찌어찌 졸업하면 '취업을 하라'는 퀘스트가 주어진다. 이 퀘스트를 깨면 결혼, 내 집 마련, 아이들 육아 등 퀘스트가 이어진다. 각 퀘스트를 깨지 못하면 왠지 나만 뒤쳐지는 것 같고 낙오자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취준생들은 취업을 하고 싶어 하나 막상 직장인이 되면 백수가 되고 싶어 하는 모순적인 세상. 그런 세상에서 다른 방식으로 살고자 하는 사람이 있.. 더보기
[자기계발] 책 추천 <그래도 괜찮은 하루> 내가 생각하는 삶의 진리 중 하나는 '인생은 고해다.'라는 말이다. 인생은 사실 기본적으로 힘든 것이다. 인생의 힘듬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인생이 힘들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진정으로 이 사실을 받아들이면 마음이 조금 더 편해질 수 있다.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꾸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행복한 삶이라는 욕망에 집착하게 된다면 더욱 큰 불행에 빠질 뿐이다.(아쉽게도 삶은 행복할 때보다 행복하지 않을 때가 훨씬 많기 때문에) 이처럼 삶은 기본적으로 힘든 것인데 귀가 들리지 않고, 눈이 보이지 않는다면 어떨까? 아마 상상하기도 싫을 만큼 불행에 빠질 것 같다. 그런데 귀가 들리지 않고, 향후 시력까지 잃는 병에 걸린 구작가는 힘들었던 날도 나에겐 선물이고, 하고 싶은 게 많은 오늘.. 더보기
[자기계발] 책 추천 <등대지기> '지다'라는 뜻은 물건, 책임, 의무를 맡는다는 뜻이다. 또한, 책임을 진다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등대지기'라는 직업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책임감이 따르길래 직업 자체에 '지다'라는 말이 들어간 것일까? 내가 모르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이 '등대지기'라는 소설의 첫 장을 읽게 했다. 등대지기가 존재하는 이유는 오직 등댓불을 밝히기 위해서다. 내일 당장 죽음이 찾아와도 나에겐 여전히 오늘이 남아 있고, 오늘의 몫으로 등대를 사랑하는 거다. 조창인, 『등대지기』, 밝은세상(2001), P4 소설이 시작하기 전에 나오는 글이다. 한때 내 존재의 이유에 대해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하던 때가 있었다. 셀 수 없는 무수한 하루가 지나고 내가 내린 결론은 진부할지도 모르겠으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