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월요병을 이겨내고 집에 돌아와서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지 않나요?
오늘은 [집에서 간단한 요리] 3탄입니다.
2탄이 뭐였지? 하는 분이 있다면 보고 오세요!
2020/06/11 - [L군의 하루/집에서 간단한 요리] - [집에서 간단한 요리] 카레 맛있게 만드는 법
오늘 만들어 볼 요리는 '된장찌개'입니다.
어머니가 만들어 주는 찌개 다빈도 리스트 1,2위를 다투는 음식입니다.
(어머니가 만들어 주는 찌개 다빈도 리스트 쌍두마차 : 김치찌개, 된장찌개)
평소에 된장찌개는 손이 많이 갈 것 같은 음식이라 만드는 것을 피하게 되는데요.
(주된 이유 : 귀차니즘)
장을 보다가 '다담'이라는 된장찌개 양념을 발견하고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다담'은 CJ 제일제당의 요리양념 제품 브랜드로 '요리가 쉬워진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어요.
차별화된 맛과 간편한 조리법을 추구하고 있습니다.(기대 잔뜩!!!!)
'다담'은 자취생의 간단한 요리에 딱 어울리는 도우미 같아요.
이번에 만들어서 괜찮다면 다른 것도 구매해보겠습니다.
재료(Ingredient) : CJ다담정통된장찌개양념, 팽이버섯 2개, 두부 2모, 양파 1개, 물 400ML
(재료는 집 앞 마트에서 구매했어요. 양파는 부모님 집에서 훔쳐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요리의 키 포인트는 '다담 정통된장찌개 양념'입니다.
레시피(Recipe)
1. 재료를 씻고 손질한다.
양파는 결대로 세로로 썰어주세요.
두부는 깍둑썰기 한다. 깍둑썰기 : 깍둑썰기란 깍두기 모양(정사각형)으로 써는 방법
팽이버섯은 그냥 잘 씻어주세요.
2. 냄비에 물과 감자와 다담 정통된장찌개 양념을 넣은 뒤 섞어줍니다.
(감자는 없어서 PASS)
된장찌개 : 물 400ML 된장국 : 물 700ML
저는 오래 두고 먹으려고 된장국으로 끓였어요.
3. 애호박, 양파, 표고버섯, 대파를 넣고 강불에서 6분간 끓입니다.
양파 투하!!
팽이버섯 투하!!!
이제 강불에서 6분간 끓이기
4. 두부와 고추를 넣고 약불에서 4분간 더 끓여 완성합니다.
두부 2모 투하!!
두부를 그냥 많이 넣고 싶어서 저는 2모를 넣었어요!!
TIP : 자취생의 요리는 없으면 없는 대로, 있는 것만 넣으세요.
-끝- The End
완성!!!!
밥과 된장찌개를 담아봤어요.
밥 색깔이 조금 노란 것은 밥솥에 오래 있었기 때문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이제 먹어볼래요!
본격적인 맛 리뷰
제가 중점적으로 맛 평가를 할 부분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어머니의 맛 or 조미료의 맛
자취생들은 항상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음식을 그리워 하기에 음식점에서 사서 먹는 맛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이 있었습니다.
먹어봤는데 자극적이지 않은 깔끔한 맛이어서 좋았어요.(어머니의 맛과 비슷해요)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서 그런지 확실히 덜 자극적이네요.
총평
요리양념 제품은 이번에 처음 써봤는데 시간을 절약해주고 맛도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것 같아요.
오늘은 국민찌개 '된장찌개'에 도전해봤는데요. 여러분들이 제 글을 보고 요리하기를 기대하며 자취생 L군은 물러갑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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