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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군의 부자되는 법/[서민갑부] 서민들의 성공비법

연 매출 약 100억 서민갑부 장어 식당 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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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302화 오늘의 주인공은 연 매출 약 100억 원 장어 셀프구이 식당 삼형제입니다. 

서울에서 한 시간 정도 걸리는 파주시의 한적한 도로에 약속이나 한듯 한 곳으로 차가 몰립니다. 

시골을 들썩이게 만드는 연 매출 약 100억 원 장어 셀프구이 식당을 운영하는 삼형제의 비결을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채널A 서민갑부>

이번에 소개할 서민갑부는 삼형제로 총 3명입니다. 

 

<출처 : 채널A 서민갑부>

자유로운 영혼 첫째 유재광 씨입니다. 

유재광 씨는 창의적이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베이커리 카페, 한정식 식당을 책임집니다.

 

<출처 : 채널A 서민갑부>

장어밖에 모르는 우직한 둘째 유재인 씨입니다. 

유재인 씨는 차분하고 침착한 성격으로 장어 양어장을 책임집니다. 

 

<출처 : 채널A 서민갑부>

중학교 때부터 장어 외길 인생 25년 셋째 유재진 씨입니다. 

유재진 씨는 추진력이 좋고 장어 셀프구이 식당을 책임집니다. 

 

서민갑부 삼형제는 총 3가지 형태의 매출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출 형태 

1. 장어 셀프구이 식당

서민갑부의 주 수입원입니다. 

둘째 유재인 씨가 운영하는 양어장에서 바로 공급하는 장어는 단연코 신선도에서 뛰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2. 장어 포장 판매 

장어 포장 판매는 억대 매출의 숨은 공신입니다.

둘째 유재인 씨가 직접 양어장을 운영하기에 손님들에게 저렴하고 신선한 장어를 포장 판매할 수 있습니다.

 

3. 베이커리 카페, 한정식집(장어)

삼형제는 단순히 장어 식당만을 운영하는 것이 아닙니다. 

손님들이 식사 후 커피나 후식을 먹을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를 만들어 부수입을 얻습니다.

또한, 가족모임 등 독립적인 공간에서 고급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한정식집을 탄생시킵니다.

 

서민갑부 삼형제의 노하우 

 

1. 독특한 셀프구이 식당

<출처 : 채널A 서민갑부>

서민갑부 식당을 찾아오는 손님들은 특이한 점이 있는데요. 

바로 손에 작은 아이스백을 가지고 옵니다. 

음식점에 들어서면 주섬주섬 싸 온 음식을 꺼내는데요. 

장어는 주문해서 먹고, 나머지 반찬은 셀프로 가지고 옵니다. 

독특한 셀프구이 식당이 이 집만의 매력입니다. 

같은 식당에서 먹는 장어구이지만 곁들여 먹는 반찬이나 소스에 따라 그 맛은 천차만별입니다.

 

2. 신선하고 저렴한 장어 

<출처 : 채널A 서민갑부>
<출처 : 채널A 서민갑부>

둘째 유재인 씨는 양어장을 직접 운영하여 식당에 재료를 공급합니다. 

갑부의 장어는 키우는 방법부터 다릅니다.

아침 4시 30분, 오후 4시 30분 총 2번 장어 사료를 주는데요.

야행성인 장어가 가장 활발히 움직일 때 사료를 주어 소화를 돕는다고 합니다. 

둘째 유재인 씨는 대학교 때 수산양식을 공부하여 장어를 키울 때 전문적인 지식도 총 투입합니다. 

직접 양어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식당에 신선하고 저렴한 장어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3. 장어랜드 

<출처 : 채널A 서민갑부>
<출처 : 채널A 서민갑부>

갑부의 장어 식당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식당 뒤편에 산책로, 정원을 만들어 고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커피나 후식을 먹을 수 있도록 식당 옆에 베이커리 카페를 만듭니다. 

또한, 제대로 된 상차림, 독립적인 공간에서 식사 등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여 장어 한정식집을 만듭니다. 

갑부는 단순히 장어만 판매를 판매하는 식당이 아니라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여 그들을 만족시키는 장어랜드를 완성합니다. 

 

L군의 생각 

초심을 잃지 마라 

잘되는 가게가 오래 유지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잘되기 시작하면 초심을 쉽게 잃기 때문입니다. 

장어랜드를 운영하는 삼형제는 초심을 잃지 않습니다. 

그들은 25년 전 장어 양식업을 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1996년 강한 태풍과 수해가 양어장을 덮쳤고 가난은 순식간에 형제들에게 다가옵니다. 

인생의 폭풍을 겪었던 삼형제는 어렵고 힘든 과거 역경을 기억하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책임감

삼형제의 공통점을 찾으라고 하면 책임감을 들 수 있습니다. 

삼형제는 무릎이 좋지 않아 수술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루 20시간씩 서서 일했기 때문에 20대 때 이미 퇴행성 관절염을 앓게 됩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새벽같이 장어 밥을 주기 위해 양어장으로 향하고, 식당 준비를 위해 새벽 식당 문을 열고 있습니다. 

그들이 겪었던 어려움을 자신의 가족들은 겪게 하지 않겠다는 강한 책임감이 오늘도 그들을 새벽에 일어나게 합니다.

 

시너지 효과 

삼형제에게는 다른 형제, 남매, 자매보다 끈끈한 신뢰와 믿음이 있습니다. 

각자 성격이 다르고 장점이 다르지만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줍니다. 

그들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를 외치며 1+1+1 = 무한대가 될 수 있음을 몸소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 채널A 서민갑부>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무임승차가 아닌 신뢰와 믿음으로 하나 된 그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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