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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군의 취미/오늘의 쇼핑

[오늘의 쇼핑] 다이소 곰돌이 푸 보온&보냉 스텐텀블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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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새로운 연재를 시작하는데요.

바로 [오늘의 쇼핑] 시리즈입니다.

매일매일 우리는 무엇을 구매하는 소비자예요. 

누군가는 무엇을 판매하는 판매자구요. 

요즘에는 소비자와 판매자의 경계가 많이 허물어졌어요. (모디슈머, 팬슈머, 앰비슈머 등)

[오늘의 쇼핑]을 통해 매일 무엇을 사는 소비자 L군의 소소한 기쁨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재밌게 봐주세요♥

 

오늘의 쇼핑은 집 앞 다이소에서 시작되었습니다ㅋㅋㅋㅋ 

다이소를 잘 살펴보면 제 눈길을 빼앗는 녀석들이 종종 있어요. 

그중에서 오늘은 다이소 곰돌이 푸 보온&보냉 스텐텀블러를 구매했습니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곰돌이 푸 보온&보냉 텀블러 5,000원

 

제가 곰돌이 푸 보온&보냉 텀블러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오롯이 '귀여움' 때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텀블러 크기도 귀여웠고 캐릭터 푸우도 너무 귀여워요. 

원래 저는 귀여운 것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30살이 넘어가니 귀여운 게 너무 좋아요. 

(L군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텀블러 뒷면입니다. 

앞면에는 푸우가 있고 뒤에는 꽃, 풀, 벌 등의 모양이 그려져 있어요.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깔끔하고 귀엽다는 점에서 만족스럽습니다. 

 

가격은 5,000원으로 텀블러 평균 가격에 비해 저렴합니다. 

놀라운 점은 5,000원 텀블러임에도 보온&보냉 기능이 들어있다는 거예요.

보온은 65도 이상 6시간, 보냉은 10도 이하 6시간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보면 이 제품은 완전한 밀폐용기가 아니라고 적혀있어요. 

보통 우리가 텀블러를 생각하면 밀폐용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습니다. 

이 부분을 간과하고 텀블러를 대충 닫고 가방에 넣으면 상상하기 싫은 일들이 벌어져 있어요. 

꼭 기억해주세요. 텀블러는 완전한 밀폐용기가 아니다!

 

구성품 : 뚜껑(고무패킹 포함), 본체 텀블러, 차 거름망

 

사이즈(약) 6.5X19cm 

용량(약) 380ml

 

L군의 개인적인 리뷰 

 

좋은 점 

전체적으로 디자인과 가격 부분이 괜찮아요. 

5,000원에 보온&보냉이 다 된다는 점!

귀여운 푸우와 세련된 디자인 

 

아쉬운 점

뚜껑의 고무패킹이 잘 빠지지 않아 나중에 세척할 때 불편할 것 같아요. 

텀블러 세척 시 손이 잘 들어가지 않아요. (제 손이 큰 걸까요??ㅋㅋㅋ)

 

 

총평 : 가성비 좋고 귀여운 보온&보냉 텀블러를 5,000원에 득템 했으니 단점은 귀여움으로 커버하겠다!!!

 

다이소 들렸다가 귀여움에 혹해서 텀블러를 구매해버렸어요ㅎㅎ 

요즘 차를 자주 마시니까 텀블러에 차를 넣어서 마시려고요. 

소비자 L군의 다음 소비는 무엇일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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